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김정은, 리을설 인민군 원수 조문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9 14:31:19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평양 11월 9일]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8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조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인민군 원수 리을설 영구를 찾아 조문했으며 그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리을설 영구는 평양시 중심에 위치한 중앙노동자회관에 안치되어 있으며 영구앞에는 김정은이 보낸 화환이 놓여있다. 김정은은 영구를 한바퀴 돌고나서 묵도했다. 그후 그는 리을설의 가족을 회견하고 진지한 위문을 표했다.

   김정은은 리을설 동지는 김일성 동지에게 무한히 충성하는 혁명전사, 김정일 동지의 혁명 전우라면서 그의 서거는 조선당, 군대와 인민에게 거대한 손실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전체 당원, 인민군 군인과 인민들이 리을설의 빛나는 사적을 명기하고 그의 충성과 혁명적 신념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

   리을설은 현지 시간 7일에 병사했으며 향년 94세였다. 조선은 11일에 리을설을 위해 국장을 치뤄줄 예정이다. 김정은이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 [글/신화사 기자 주룽촨(朱龍川), 궈이나(郭一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

김정은,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꾼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회복세 보인 韓日관계... “역사적 상처는 계속 치유해야”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50134797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