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9일] 중국신문망의 보도에 따르면, 11월 6일. 중국 31개 성의 전 3분기 GDP 데이터가 모두 밝혔다. 그 중,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허베이(河北),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산시(山西) , 랴오닝(遼寧) 7개 곳 외에, 24개 성의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는 모두 중국 평균 수준을 초월했다.
31개 성 가운데, 충칭의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11%에 달했고, 구이저우(貴州)는 10.8%로 제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두 곳은 현재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동북 3성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는 전과 같이 뒤쪽에 처져 있다. 그 중, 랴오닝은 2.7%의 증장 속도로 꼴찌이고, 헤이룽장의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는 5.5%로, 마지막 세번째였고; 지린은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 6.3%로, 마지막 네번째였다. 현지 올해 상반기 경제 성장률 속도와 비해, 31개 성 가운데, 동북 3성을 포함한 22개 성의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는 모두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 중, 랴오닝의 증가 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0.1 포인트 높았고, 지린은 상반기에 비해 0.2포인트 높았으며, 허이룽장의 증가 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0.4 포인트 빨랐다.
중국 민생증권 주전신(朱振鑫)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4분기 GDP는 연간 GDP보다 높은 비율을 점하기 때문에, 중앙과 지방은 반드시 안정적 성장과 개혁의 강도를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하는 바, 안정적 성장과 개혁 조치가 역할을 발휘하게 됨에 따라, 4분기 경제는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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