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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재경 포커스: 시진핑 주석 베트남과 싱가포르 방문의 경제 무역 성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9 10:37:14  | 편집 :  왕범

   11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하노이에서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후 양국 지도자가 양자협력 문서 체결을 견증하고 있는 장면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涛), 번역/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1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대한 국빈방문은 경제 무역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는 바,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互聯互通)” 건설에 새로운 미래를 펼쳤고, 정부 간의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으며, 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중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무역 관계의 미래에 방향을 제시했다.

   “일대일로”의 새로운 미래

   중국의 “일대일로”와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발전 전략은 서로 요구가 맞물리면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과 함께 실제로 이행될 것이며, 이 두 나라와의 기업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략적 맞물림 하에, 중국과 베트남 간에는 많은 최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베트남 공동 성명'에서 쌍방은 건재, 공업 보조, 장비 제조, 전력, 재생 가능 자원 등 분야에서의 생산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인식을 같이 했다. 하노이 지하철 2호선(Cat Linh - Ha Dong) 프로젝트를 잘 이행하고,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Lao Cai-Hanoi-Hai Phong) 철도 노선 계획 기준을 다그쳐 제정하며, 번돈-몽까이(Van Don-Mong Cai) 고속도로 등 인프라의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현재, “일대일로” 건설과 관련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큰 프로젝트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창설 멤버로서, 이 틀에 깊숙이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싱가로프 방문 때 다음과 같이 지적한 바 있다. 쌍방은 양국 기업이 “일대일로” 제안 틀안에서 제3자 시장 개척의 협력 모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단지 협력, 새로운 동력으로

   중국과 베트남은 공동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업팀 구성을 서둘러, 국경 경제 협력 단지 건설의 전체적인 공동 방안을 적극 체결해, 중국의 베트남 띠엔장(Tien Giang)성 룽쟝(Long Jiang), 하이퐁시 AnDng 두 공업 단지의 건설 및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양국 기업은 중국 자본 기업이 베트남에서 수주 건설하는 철강, 화학비료 등 협력 프로젝트를 독촉하고 지도할 것이다.

   중국-싱가포르 쑤저우(苏州) 공업 단지, 텐진(天津) 에코 시티 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협력에 이어, 시진핑 주석의 싱가포르에 대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중국 서부 지역에 제3의 정부간 프로젝트ㅡㅡ중국-싱가포르 충칭(重慶) 전략성 상호연결과 상호소통 협력의 시범 사업을 가동함과 아울러 총력 지원한다고 선포함으로써, 두 나라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의 “세단 뛰기”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새로운 프로젝트는 한 도시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충칭을 사업 운영의 중심으로, 전체적인 서부 발전을 방사선으로 추진한다.

   경제 무역의 새로운 미래

   시진핑 주석의 베트남 방문 기간, 쌍방은 '중국-베트남 경제 무역 협력 5년 발전 계획'의 재계약을 적극 검토하고, '중국-베트남 변경 무역 협정'의 개정에 박차를 가하며, 2017년 쌍무 무역 규모 1000억달러의 목표를 노력해 실현함으로써,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은 싱가포르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고, 싱가포르는 중국의 제1의 투자 원천국이다. 시진핑 주석은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와 회담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중국과 싱가포르 자유 무역 협정의 업그레이드 협상을 가동해야 한다. [글/신화사 기자 왕중카이(王宗凱), 러얀나(樂艷娜), 장지엔화(章建華), 마위제(馬玉潔), 보쉐린(包雪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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