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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협력 추진 지역발전 촉진——국제사회 시진핑 주석의 베트남, 싱가포르 방문 적극 평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8 14:49:57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1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했다. 해외 인사들은 이번 방문 성과가 풍성하고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사이의 실무 협력을 추진했으며 지역 발전을 촉진했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베트남 발전 청사진 기획, 실무 협력 추진

   훙샤오융(洪小勇) 주 베트남 중국 대사는 시진핑 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은 새로운 시기 중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의 발전 청사진을 기획해냈고 새형세 아래 쌍방 실무협력에 막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Bambang Suryono 인도네시아 아세안 남양재단(Nanyang ASEAN Foundation)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 중국은 경제실력이 가장 막강한 베트남의 이웃이며 “일대일로”와 “2랑 1권”의 연결이 중국기업이 베트남의 인프라건설과 첨단 기술 영역에 투자하는 데 거대한 비지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베트남 방문 기간 양국이 투자, 인프라 건설, 문화 영역에서 여러 협력 협의를 체결한 것은 베트남에 지극히 이로운 것이며 베트남에 발전에 급히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가져다줘 베트남 경제의 발전을 위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새 관계, 새 위치를 분명히 하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불어넣었다

   시진핑 주석은 싱가포르 방문기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과 양국 관계 위치를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확정하는 데 동의했다. 구칭양(顧清揚) 싱가포르국립대학 리콴유 공공정책학원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로운 위치는 두개 키워드를 포함한다. 하나는 시대와 더불어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양국관계에 대한 총화이고 미래방향에 대한 확정인 동시에 중국이 현재 직면한 국제형세에 부합되는 것이다; 둘은 포괄적 협력이다. 이는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그것은 싱가포르가 사회관리, 정치관리 등 면에서의 노하우가 중국에는 귀감적 의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양국 협력은 경제무역왕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Suryono 인도네시아 아세안 남양재단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충칭(重慶) 등 지에서 세번째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는 중싱 양국 정부간 협력이 활발해지고 활력을 띠고 있음을 보여줬고 싱가포르 기업들을 위해 광활환 발전의 부지와 거대한 시장을 제공했다. 한편 중국 측에서는 싱가포르의 선진적인 기술과 관리 수준을 배울 수 있어 쌍방에게는 완벽한 상생인 셈이다.

   지역 협력 수준 향상, 아시아 평화발전 공동 촉진

   리지엔슝(李鍵雄) 중국-아세안 상무협회 주석 고급 고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싱 세번째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가 정착한 곳인 충칭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연결 포인트이며 이 프로젝트는 복사역할을 발휘해 “일대일로”연선 국가에 중요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중국과 싱가포르의 협력은 기타 나라를 위해 참고와 귀감이 돼줄 것이다. 중국-싱가포르 관계는 중국이 아시안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 계발과 참고를 가져다줄 것이다.

   후이산(胡逸山) 싱가포르 남양이공대학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 고급연구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아시아 각국이 깊이있게 발전 전략을 연결하고 정신을 집중해 발전을 추동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서로 도울 것을 제기한 데 대해 동남아 각국 모두 아주 찬성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 국가에서는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일대일로”제안이 해당 지역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각별히 기대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이 “일대일로”건설의 참여자가 되고 중국과의 호련호통을 강화해 함께 번영발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참여기자/러옌나(樂艷娜), 정스버(鄭世波), 바오쉐린(包雪琳), 마위제(馬玉潔), 자오버차오(趙博超), 린하오(林昊), 셰린(謝琳), 류핀란(劉品然), 양웨이(楊威),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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