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0일] 아무리 먹어도 살 찔 염려가 없는 이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마련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식품브랜드실험실(Food and Brand Lab) 연구원은 이런 체질을 상대로 그들이 평소에 배가 부르면서도 날씬한 체형의 유지를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지원자 147명을 상대로 조사했는데 그들의 신체질량지수(BMI)는 21.7로 모두 정상인 범주에 속했다. 조사중 연구원은 그들 대다수의 아침식단에 과일, 계란, 유제품과 오트밀이 올려지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는 4%에 불과한 것을 발견했다. 조사대상들중 3분의1을 넘는 이들이 점심식사로 샐러드를 선택한다는 점, 63%가 매일 저녁식사마다 야채를 섭취한다는 점, 61%가 가장 선호하는 고기는 닭고기를 선택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견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절반에 이르는 조사대상이 “한번도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다”고 대답했고 25%가 “가끔씩 다이어트를 시도한다”고 대답했으며 24%가 “매일 체중을 잰다”고 대답했고 16%가 “한번도 체중을 재본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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