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웰링턴 11월 13일] 뉴질랜드 의회에서 12일 입법 프로세서를 완성해 뉴질랜드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비준, 창시회원국이 되었다.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재무장관은 이날 의회의 결정에 환영을 표하면서 이 결정은 뉴질랜드에서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 정치적 연계를 건립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리시는 앞서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다. 뉴질랜드는 아시아 지역의 신속하고 안정된 경제발전 과정에서 지극히 큰 이익을 얻었고 AIIB 관련 협상에 참여하는 것은 뉴질랜드가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것을 확보할 수 있다. 그는 관건적인 지역 조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뉴질랜드의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질랜드는 처음으로 AIIB 협상에 가입한 서방 선진국이다. 협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AIIB에 1.25억 뉴질랜드 달러(약 82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글/신화사 기자 수량(宿亮),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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