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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중국의 (10+1)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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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4 14:00:28  | 편집 :  왕범

   아세안+중국(“10+1”) 정상회담이란 아세안에 포함된 10개 국가(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및 중국의 지도자들간에 거행하는 회의를 가리킨다. “10+1”이 가리키는 것은 아세안에 포함된 10개 국가들이 중국, 일본, 한국 등 3개 국가(즉 3개 “10+1”)와 각각 가지는 협력 메커니즘의 약칭이다.

   “10+1” 협력 메커니즘은 경제협력을 중점으로 하는데 정치, 안전, 문화 등 영역에로 점차 확산되며 이미 여러 절차, 넓은 영역, 전방위적인 훌륭한 국면을 형성한 바가 있다. “10+1”은 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5개 핵심적인 영역을 확정했는데 이는 바로 농업, 정보통신, 인력자원개발, 상호투자와 메콩강 유역(流域) 개발 등으로 분류된다. “10+1” 협력 메커니즘하에 정상회담, 부장급회의, 고위층회의와 업무층회의가 해마다 거행되고 있다.

   아세안 10개 국가와 중일한 3국이 해마다 가지는 기계화된 “10+1”회의 이외에도 아세안은 기타 역외 국가들과 부정기(不定期)적인 “10+1” 대화협력을 전개해왔다.

   중국은 “10+3”과 “10+1” 협력 메커니즘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바쳤다. 1997년 거행된 비공식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발표한 “연합선언”은 양국간 선린(睦鄰)의, 상호 신뢰하는 파트너관게를 확정했다. 2002년, 중국과 아세안이 서명한 “전면경제협력구조협의”에서는 2010년에 자유무역구를 건립할 것이라는 목표를 확정했다. 2003년, 제7차 “10+3”과 “10+1” 회담기간, 중국과 아세안 10국은 “평화, 번영의 전략적 파트너관계에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고 중국이 “동남아시아우호협력조약”의 서명식에 참석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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