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중일한(10+3)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정상과 중국, 일본, 한국 3국 정상 간 열리는 회의이다. 회의는 1997년 아세안 성립 30주년에 발기된 것이다. “10+3”은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3국 협력 메커니즘의 줄임말이다.
“10+3” 협력 메커니즘은 경제협력을 중점으로 점차 정치, 안전, 문화 등 영역으로 확장되어 이미 다차원, 폭넓은 영역, 포괄적인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10+3”은 24개 영역에서 66개 부동 급별의 대화 메커니즘을 건립했으며 이중에는 외교, 경제, 재정, 농업과 임업, 노동, 관광, 환경, 문화, 국제 범죄 타격, 위생, 에너지, 정보통신, 사회복지와 발전, 과학기술, 청년, 뉴스 및 교육 총 17개 부장급 회의 메커니즘이 포함된다. “10+3” 협력 메커니즘 아래에서 해마다 정상회의, 부장회의, 고위관원 회의와 사업층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중국은 “10+3”과 “10+1” 협력 메커니즘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1997년에 개최된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발표한 "공동 선언"에서 양자 선린 우호, 상호 신뢰 파트너 관계를 확정했다. 2002년, 중국과 아세안은 "전면적 경제협력 아키텍쳐 협의"를 체결해 2010년에 자유무역구를 건립할 데 관한 목표를 확정했다. 2003년, 제7차 “10+3”과 “10+1” 회담 기간,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전략 파트너 관계 연합 선언"을 체결하고 중국이 "아세안 우호협력 조약"에 가입하는 조인식에 참석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