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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만약 자신이 만든 음식에 자신이 없다면 먹기전에 호흡을 늦춰보는 것이 어떨가? 이렇게 하면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질 수 있다. 미국 예일대학 연구원들은 3D 프린팅 기술로 인체의 비공으로부터 기관지까지의 호흡기관을 제작하였는데 이것으로 호흡과 음식의 맛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들숨을 쉴 때 비공에서 들이쉰 공기가 하나의 기류를 형성하여 음식물 과립이 페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날숨을 쉴 때공기가 음식이 들어있는 구강으로부터 비강으로 통과하면서 비강 안의 후각분자들에게 “포획”당하는데 이때 사람들은 음식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한다. 이때 호흡의 속도는 사람이 향기에 대한 인식을 결정하는데, 호흡 속도가 늦을수록 더 강렬한 향기를 느낀다. 하지만 호흡이 맛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과거의 연구에 의하면, 시끄러운 환경은 음식의 맛을 크게 감소한다고 한다. 하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으면 조용한 장소에서 천천히 한입한입 음미하며 먹는 것이 최고다.[글/신화사 기자 징징(荊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