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중국 첨단설비기술의 대표인 “중국고속철”은 최근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일전에 유럽에로 첫 수출된 중국 고속열차는 마케도니아에서 첫 운행을 개시했는데 이는 “중국산” 고속열차가 세계철도의 엄격한 표준으로 구성된 첨단시장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마케도니아는 세계 최대의 궤도교통설비 제조업체로 불리우는 중국 중처주식유한회사(中車股份有限公司)로부터 6대의 고속열차를 매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고속열차 제품이 유럽 TSI(유럽 고속철 호련호통 기술규범) 요구에 부합되어 유럽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기록된다.
중국 중처주식회사(中車株機公司) 부총공정사이자 마케도니아 고속열차 총설계사인 천시훙(陳喜紅)은 “TSI는 해외제품이 유럽에 진출함에 있어서 반드시 통과해야 할 인증의 문턱이다. 앞서 우리가 유럽에 수출했던 궤도교통제품은 일반적으로 전기기관차, 지하철, 경전철도 등에 국한된 편이었다. 상술한 제품들과 대비했을 때 고속열차기술은 더 복잡할 뿐더러 연구제작의 수준도 더 높아야만 했다”고 피력했다.
Kristoff 마케도니아 철도운수회사 총지배인의 소개에 따르면 마케도니아 열차운전수 및 기술요원들을 상대로 배양과 적응과정을 부여해야 하는 원인으로 이 고속열차는 최종적으로 2015년 연말 혹은 2016년 연초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고 그중 5대 고속열차는 2016년 상반기에 마케도니아에 육속 운송될 전망이다. [글/ 신화사 기자 판시(樊曦) 량차오(梁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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