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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논설위원: 세계, 2016년 항저우 정상회의를 기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8 11:32:47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내년 9월, 나는 시후(西湖)가에서 여러분을 환영할 것이다.”지중해 해변에서 G20 정상들이 작별인사를 나누면서 시쯔호반(西子湖畔)에서 중국과 세계는 2016년의 만남을 약속했다. 안탈리아에서 항저우(杭州)까지 시간과 공간의 전환 속에서 새로운 기회가 사람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막 종료된 G20 안탈리아 정상회의에서 각 측이 포용과 안정적 성장의 실현, 국제통화기금 개혁, 반부패 등 문제에 관해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탈리아 행을 되돌아보면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세계 경제 성장에 “중국의 양방(良方)”을 내어놓았고 글로벌 경제 관리를 보완할 데 관한 중국 방안을 제기했으며 “13.5”발전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을 드러내보였다. 정상회의 성과 문건 《G20 정상 안탈리아 정상회의 공보》에서 “중국의 지혜”가 여러곳에서 빛났다. 국제여론은 시 주석의 일련의 제안과 주장은 선견지명이 있고 적절하고 실무적이라 보고 있으며 세계 경제 발전에 방향성적인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인정하고 있다.

   2015년에서 2016년에로 매진하는 이 시점에 지중해에서 항저우만(杭州湾)까지 세계 경제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발전의 역사적 기회를 어떻게 파악하며 세계 경제 관리를 어떻게 개혁할지 등 중대한 과제는 세계 발전의 방향, 각 국 인민의 복지에 관련된다. 중국은 2016년 G20 항저우 정상회의 테마를 “혁신, 활력, 연동, 포용하는 세계 경제 구축(構建創新、活力、聯動、包容的世界經濟)”으로 확정했고 성장 방식 혁신, 글로벌 경제 금융 관리 보완, 국제무역과 투자 촉진, 포용과 연동식 발전을 추동하는 등 4가지 중점 영역에서 준비사업을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이런 세계 경제 성장의 취약한 “형태”, 혁신구동 붐이 막 시작되는 “추세”, 공평하고 합리한 글로벌 관리 “수요”를 심각하게 파악한 점이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과 간절한 기대를 받고 있다.

   마르코 폴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하늘 도시”로 불렸던 항저우--이 도시에는 당시 송사, 대운하, 서호 등 역사문화적인 축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알리바바(阿里巴巴), “드림 타운” 등 혁신활력이 용솟음쳐나오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믿는다. 2016년 항저우 정상회의가 세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역사와 현실이 융합된 특별한 정취로 세계 경제발전 진척에 보다 뚜렷한 중국의 흔적을 새기고 보다 근사한 중국의 이야기를 써낼 것임을 말이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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