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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G20 국가 사이 경제무역 협력 체인 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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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7 15:40:18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7일] G20 제10차 정상회의가 15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됐다. 분석인사들은 G20와 “일대일로”는 두개의 거대한 체급을 자랑하는 전략적 협력 조직으로 나뉘어 세계 범위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유기적으로 융합될 수만 있다면 세계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 보고 있다.

   후위웨이(胡玉瑋) 중국인민대학 충양(重陽)금융연구원 연구원은 한 방면으로 G20가 세계 3분의 2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경제 총량이 세계 GDP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한 방면으로 2050년에 이르러 일대일로 연선국가가 GDP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8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전략의 실시는 간수(甘肅), 신장(新疆), 칭하이(青海) 등 중국의 서부 지역을 서부로 개방하는 최전방으로 밀어붙였으며 점점 더 많은 중국과 G20 회원국 기업들 사이의 협력 체인을 이어줬다.

   궈지엔후이(郭建慧) 간수 톈수이싱훠(天水星火)선반유한책임회사 사장 조수는 “‘일대일로’가 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시야를 진일보 확장해줬다. 이 두해동안 회사가 프랑스, 독일에서 추진한 인수와 협력 성과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2008년, 이 선반생산업체에서는 200만유로를 투입해 100여년의 선반제조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SOMAB를 인수했다. 똑같이 100년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WMH Herion Antriebstechnik GmbH과는 중국에서 합자해 기어박스 제조 기업을 건립했다.

   스칼라 쿠만 독일 국제협력기구 글로벌 파트너관계와 신흥경제체부 디렉터는 중국에서 제안한 “일대일로”전략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는 G20 회원국이 호련호통을 추동할 것이라는 약속을 내어놓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인프라와 기타 부대시설의 보완은 중국기업이 출항의 “돛”을 올릴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2년간 일대일로는 이미 더 많은 중국기업이 글로벌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이끌었다.

   주최국으로서 중국은 2016년의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일대일로’와 G20 등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중국은 전 세계와 경제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자 윈윈을 실현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후위웨이의 말이다. [글/신화사 기자 청난(程楠), 차오팅(曹婷), 러우천(娄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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