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뉴욕 11월17일] 미국 전문가들은 다음과 지적했다.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개방형 경제 구축 전략은 글로벌 경제를 추동하는 데 유리하며 이는 20개국(G20) 지도자 제10차 정상 회의의 “공동 행동으로 포용과 온건 성장 실현” 테마와 부합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5일 20개국 정상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의 고속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심과 능력이 있으며, 계속적으로 각 국가 발전에 기회를 창조해낼 것이다.
이에 대해 키신저 컨설팅 회사 부주석, 미국 전 국무부 차관보 로버트· 매츠 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번영은 글로벌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중국 경제의 시장화 개혁 방향은 글로벌 경제 전망에 유리하며, 20개국 중의 기타 국가들에게도 유리하다. 세계가 성장 무기력과 높은 부채 등 공동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이때, 매츠 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대 일로(一帶一路)”는 매우 긍정적인 이니셔티브로서, 이 계획은 중국과 그 지역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13차 5개년” 기간, 중국은 대외 개방 수준을 한층 더 높히고, 국제 협력과 글로벌 경제 지배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중국의 최신 개방 조치에는 예기 중인 위안화 국제 통화 기금 가입 특별 인출권 통화 바스켓,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설립, 양자와 지역의 자유 무역 협정 협상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매츠 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안화 국제화는 글로벌 경제, 금융과 화폐 체계에 매우 유익하다. 중국은 20개국과 국제 통화 기금과 위안화 국제화의 원활한 이행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환율 변동성을 피하기를 원한다. 왜냐 하면 환율의 변동은 중국과 이웃 나라에 이롭지 않기 때문이다. 화폐 환경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중국과 기타 국가에 모두 매우 중요하다.”[글/신화사 기자 황지후이(黃繼滙) 리밍(李銘),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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