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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록스타 최건, 수년만에 새 앨범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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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9 17:40:3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11월 19일] 중국 유명한 록가수 최건(崔健)이 12월 18일에 최신 개인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18일, 최건은 상하이서 이와같은 소식을 공포하면서 소니뮤직에 이미 가입된 상황이라 밝혔다.

   “앨범명을 초보적으로는 ‘ 빛의 움직임’(光動)으로 정했다. 앨범의 녹음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이라면 앞서 보여줬던 작업의 중복이 아닌, 모두 진보가 보이는 멜로디를 선사하기 위한 것에 있었다”고 최건은 피력했다. 음악에서 완벽함만을 추구하는 최건은 자신의 앨범에 매우 큰 만족도를 보였다. “제작과정에서 난관에 부딪칠때마다 나는 이를 ‘조각상’마냥 한 곳에 둔 뒤, 여러 각도로 관찰해보려 애썼고 이런 노력은 음악의 완벽함이 인정되는 순간까지 지속됐다”고 그는 전했다.

   최건은 “예전의 앨범에는 설창(說唱, 힙합)이 꼭꼭 포함돼있었지만 이번 앨범은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내가 힙합을 부른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 앨범은 선율에 돌아가고저 시도했다”고 밝혔다. “나의 음악이 팬들로 하여금 속박이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는 순간을 선사하길 희망한다. 우리에게는 반짝이는 별을 바라볼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부언했다.

   타이완(台灣)의 유명 음악인이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중국부 음악고문 리중성(李宗盛)은 영상을 통해 “최건과 더불어 음악 배후의 창작영감과 상징적 정신을 연구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세기 80년대, 최건의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壹無所有)”가 희트작으로 떠오른 뒤, 그의 “새로운 장정길의 로큰롤(新長征路上的搖滾)”, “해결(解決)” 등 여러 앨범들도 잇따라 발표됐다. 그는 시종일관 창작작품으로 중국음악계에 선봉요소를 주입해온 음악인으로 중국 록음악의 대표인물로 자리매김했다.[글/ 신화사 기자 저우원치(周文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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