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개혁사업회의에서 개혁강군전략을 전면 실시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군사위원회 개혁사업회의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되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 시진핑 중앙군사위 국방과 군대개혁심화 영도소조 조장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방과 군대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중국꿈과 강군의 꿈을 실현하는 시대적인 요구이며 강군흥군(强軍興軍)에서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며 군대의 미래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형세하에 당의 강군목표를 심도있게 시행하고 전국과 각 방면의 역량을 동원하며 신심을 굳히고 의지를 융합시키며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고 개혁강군의 전략을 전면 시행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여명의 군부 고위급 간부들이 함께 모여 국방과 군대개혁 대계를 논의했다. 24일 오전 9시경, 시진핑 주석은 징시(京西)호텔에 도착해 회의 참가대표들을 친절하게 만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군대의 발전사는 개혁창조사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의 영도하게 우리 군대는 소(小)에서 대(大)로, 약(弱)에서 강(强)으로, 승리에서 승리로 걸어왔으며 개혁창신의 걸음을 한번도 늦춘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대(大)에서 강(强)으로 발전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직면했으며 국방과 군대건설은 새로운 역사기점에 서있다고 하면서 눈길을 세계에 두고 전반 국면을 아우르며 국제형세의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대응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배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강군목표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시행하고 군대의 사명과 과업을 참답게 이행하며 반드시 더 큰 지혜와 용기로 국방과 군대개혁을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볼 때 국방과 군대개혁 심화의 주관적, 객관적 조건이 비교적 유리하고 쉽지 않은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방과 군대개혁 심화의 전반요구를 정확히 인식하고 전면적으로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법에 의한 군대관리 심화 등 관건을 틀어쥐고 엄밀한 권력운행 제약과 감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정예작전역량 건설에 착안에 규모구도와 부대편성을 최적화하고 우리 군대를 양적규모형으로부터 질적효율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예화와 고효율이란 원칙에 따라 군부인원 30만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군사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에 착안해 인재발전체제 개혁과 정책혁신을 추동하고 인재를 대량 배출하고 재능에 따른 인재사용이란 생동한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군민융합 발전전략에 착안해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융합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방과 군대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전반적이고 혁명적인 혁신이라고 강조하면서 개혁의 총체방안이 확정한 시간표에 따라 2020년전으로 영도관리체제, 연합작전지휘체제개혁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가져오고 규모구도 최적화, 정책제도 완벽화, 군민융합발전 추동 등 방면의 개혁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며 정보화전쟁에서 승리하고 사명과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중국특색의 현대군사역량체계를 힘써 구축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군사제도를 완벽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