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7일] 글로벌 콜택시 앱 운영업체인 우버는 최근 베이징에서 “2016년에 우버는 중국 100개 도시에 진입함으로써 중서부, 동북지구에 존재했던 ‘서비스 공백상태’를 메울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인구 300만 이상의 대도시에 우버를 보급하는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류전(柳甄) 중국 우버 전략책임자는 “현재까지 우버는 중국 21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및 베이징(北京)의 수송량은 세계 Top10에 들어선 상태다. 올해 연말에 이르러 중국은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의 우버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피력했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 네트워크 자동차 라이센스의 발전은 아직 초기상태에 있으며 각 유형의 콜택시 앱에 대한 자본의 관심이 뜨거운 실정이다. 우버는 중국을 위한 투자금액으로 63억위안을 제시했다. “중국을 향한 우버의 최종투자금액은 이 수준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며 현재까지 중국 우버 B라운드의 융자는 이미 순리롭게 완성된 상태”라고 류쩐은 역설했다. [글/ 신화사 기자 웨이둥화(魏董華), 차오카이(曹凱), 뤼둥(呂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