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12월 3일] 지난주, 중국미디어대학(中國傳媒大學)의 당원 지도간부 8명이 “붕괴식” 규율위반을 범한 사건으로 통보 및 처리된후 12월1일, 중국 교육부는 대학교에 존재하는 불량기풍과 부패현상에 대대적인 “징계”를 개시했다. 중앙음악학원(中央音楽学院), 베이징우전대학(北京郵電学院), 대외경제무역대학(対外経済貿易大学) 등 3개 대학의 당원 지도간부 10명이 규정, 규율위반으로 엄벌받게 되었다.
불과 한주사이에 5명의 중국 유명 대학교 교장, 부교장들이 면직되었다.
교육부문에서 진행되는 밀집형 반부패행동은 “작풍”에서 시작되었고 이는 광범위한 사회여론을 일으켰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중공중앙 규율검사위원회 감찰부 포털 홈페이지에 발표된 “대학교 부패사건”만 해도 50건에 달하며 모집채용, 후방근무 기본건설, 물자구매, 과학연구 경비 등 영역이 연루되었다.
중국 교육부문은 부패의 “번식”을 막고 대학교 관리체계 및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근년래 여러가지 조치들을 부단히 공개해 대학교 감독 메커니즘 및 행정관리 메커니즘을 보완해왔다.
관련전문가는 “제멋대로인 권력을 제도라는 ‘울타리’에 가둬야 한다. 대학교는 당의 규율과 법칙을 엄격히 실행하고 규율집행문책의 역량을 확대하는 것 외에도 감독 메커니즘을 진일보 보완함과 더불어 후방근무 기본건설, 모집 등 부패가 쉽게 번식되는 중점영역, 핵심적 포인트와 중점직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깨끗한 정치’에 나타나는 리스크를 통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글/ 신화사 기자 웨이멍쟈(魏夢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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