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3일] 유럽의 최장수 노인 엠마 모라노(Emma Morano)는 11월 30일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베르바니아 자택에서 자신의 116세 생일을 맞이했다.
모라노는 올해 일찍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수의 비결은 매일 세 개의 계란을 먹는 데 있다. 그 중 두 개는 날것으로 먹고, 한 개는 삶아서 익혀 먹는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20세 때 빈혈로 확진된 바 있는 데, 의사가 이렇게 계란을 먹으라고 조언했기에, 90여년 간 그녀는 줄곧 이 습관을 지켜왔다고 한다. 미국인 수잔 무사테 존스도 이미 116세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는 데, 공교럽게도, 그녀도 계란을 먹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베이컨과 함께 지져 먹기를 더 좋아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