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3일] 지난 1일,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지명자는 “AIIB는 내년 2분기에 첫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내년 예상 대출액은 15억~20억달러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향후 5년~6년동안, 매년 대출액은 100억~150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EU상회가 개최한 연도회의에서 진리췬은 “현재까지 약 30개 국가들에서 AIIB 가입을 대기하고 있고 부총재 직무 신청은 50건을 초과한 상태다. AIIB는 세계 일류의 전업인사들을 흡인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신청자의 배경조사 및 업무표현에 따라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 피력했다.
그는 “아시아인프라건설에 존재하는 투자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태다. AIIB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현존하고 있는 기구들과 충분히 협력할뿐더러 사회자본을 유연하게 움직여 인프라건설, 새로운 발전수요 및 패턴을 만족시킬 것이다. 현재 AIIB는 이미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럽투자은행 등 기구의 강유력한 지지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AIIB는 모든 국가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저 “달러”를 화폐로 선택하긴 했으나 위안화 융자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고 진리췬은 언급했다. “AIIB는 위안화, 달러, 파운드, 엔화 등 화폐의 채무융자를 발행하여 교환을 진행할수 있다. AIIB는 회원국의 공동이익을 대표하며 AIIB에서 융자를 실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반드시 관련표준에 부합되어야 한다. 는 ‘일대일로’ 이외의 수요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부언했다. [글/신화사 기자 궈위징(郭宇靖),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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