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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징시안 창챠오(昌橋)향 구펑(孤峰)촌 국민 유포 우산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햇볕에 우산을 말리고 있다.
[신화사 징시안 12월 5일] 안후이(安徽)성 징시안 창챠오향 구펑촌의 한 유포 우산 공장에서는 전통적인 기예 제작의 전승으로, 제품은 국내외 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는 바, 유포 우산은 이미 현지의 한장 명함으로 되고 있다.
이 공장의 책임자 정궈민(鄭國民)의 소개에 따르면, 구펑 유포 우산의 제작은 재료 선택, 치수 재기, 죽절 대패와 슬라이드, 구멍 뚫기, 죽대 세우기, 우산 머리에 커버를 씌우기, 우산살과 우산 머리 잇기, 우산면 제작, 천 씌우기, 오동 나무 기름 칠하기, 날인 혹은 서명하기, 햇볕에 널어 말리기 등 12 단계의 작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데, 재료 선택 요구가 높고, 순전한 수공 작업이 복잡하기 때문에, 조작 요령은 전적으로 다년간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한자루 유포 우산은 재료로부터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1주일이 걸린다. 정궈민은 쉬안청(宣城)시급 무형 문화재 전승자로서 그들은 이미 유포 우산의 전통 제작 공예를 성급 무형 문화재 종목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정궈민은 또 유포 우산을 바탕으로 정원 우산 개발에 나설 타산이다. 하여 유포 우산의 감상성과 예술성을 더 향상시킴으로써, 유포 우산의 전통 기예를 더욱 잘 전승하려고 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쥔시(刘军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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