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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요하네스버그서 출발, 아프리카 방문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6 11:24:05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요하네스버그 12월 6일]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폐막된 5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전용기에 탑승해 귀국길에 올랐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짐바브웨와 남아공을 국빈방문하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찾아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를 주최했다.

   5일, 시진핑 주석과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정상회의 전체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회의에서는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데 관해 일치하게 동의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선언(中非合作論壇約翰內斯堡峰會宣言)"과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요하네스버그 행동계획(中非合作論壇—約翰內斯堡行動計劃)(2016-2018)"을 통과시켰으며 정치적인 평등과 상호 신뢰, 경제적인 협력상생, 문명 부분의 교류와 상호 귀감, 안전 부분의 상부상조, 국제사무중에서의 단결 협력 “5대 지주”를 보강하고 굳건히 하는 데 공동 진력할 것을 결심했다.

   4일에 있은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상생, 공동발전의 새 시대 개척(開啟中非合作共贏、共同發展的新時代)"이라는 테마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측은 향후 3년 내 아프리카 측과 “10대 협력 계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10대 협력 계획”의 순조로운 실시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측은 총액이 6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 지지를 제공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시진핑 주석은 아프리카 여러 나라 정상들과 양자, 집단 회견을 가졌으며 중국-아프리카 정상과 상공계 대표 고위층 대화회의 및 제5회 중국-아프리카 기업가 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손잡고 나아가며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 장을 펼쳐낸다(攜手共進,譜寫中非合作新篇章)"이라는 테마로 중요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데 관한 5가지 제안을 제기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일곱번째로 아프리카 대륙을 밟는 것인 동시에 중국 국가주석으로 부임한 뒤 두번째로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쉬지엔메이(徐劍梅), 양이쥔(楊依軍),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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