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7일] 두상완(杜祥琬) 중국 국가기후변화 전문가위원회 주임, 중국 공정원 원사가 파리기후변화대회 기간 저탄소 경제가 왜 중국 미래 발전의 필연적 선택이고 중국의 저탄소의 길이 직면한 도전, 어떤 새로운 “에너지 안전관”을 수립할지 등 문제에 관해 권위적인 해독을 내어놓았다. 국가기후변화 전문가위원회는 중국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가 전략을 작성하는 중요한 싱크 탱크이며 장기적으로 중국이 국제 기후협상에 참여하고 국내 행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계책을 세워줬다.
저탄소 경제는 중국 발전의 필연적 선택이다
두상완은 고오염, 고탄소배출 경제 패턴 아래에서 중국의 환경부하는 이미 용인가능한 극한에 도달했고 사실이 설명해주다싶이 고탄소 패턴은 중국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두상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발전 패턴이 저탄소에로 전환되는 것은 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선진국의 노하우로부터 보면 실행가능한 것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저탄소 체제로의 전환을 탐색해왔고 능동적으로 경제구조를 조정하고 수십개 도시에서 저탄소 시점을 추진했으며 여열 열공급 등 다양한 조치를 보급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실천이 증명해주다 싶이 저탄소는 중국의 발전을 제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보다 질있고 보다 높은 효익을 창출하게 했다.
중국의 저탄소의 길은 2대 경합에 직면해 있다
고탄소에서 저탄소까지 체제전환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두상완은 중국은 저탄소 경제를 향한 길에서 두차례 경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전 방식을 전환하려는 노력과 조방형 발전의 관성이 서로 대립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선진국이든 발전도상국이든 사실 모두 저탄소 경제 발전을 겨루고 있다.
두상완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욱의 오염물 배출 감소는 현재 이미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2014년 중국의 단위당 국내생산총액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2005년에 비해 33.8% 하락했다.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은 단위당 국내생산총액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에 비해 40%~45% 하락시키는 행동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새로운 에너지 안전관을 수립한다
두상완은 중국에서 새로운 “에너지 안전관”을 수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하나는 전통적인 공급 안전관을 바꿔 과학적인 공급으로 합리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며; 둘은 환경안전과 에너지 공급 안전을 똑같이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이다. 만일 에너지가 가져다준 환경문제가 감내 가능한 레드라인을 초과한다면 마찬가지로 안전하지 못하게 된다; 셋은 멀리 내다보고 새에너지 기술의 감제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한빙(韓冰), 잉창(應強), 탕즈창(唐志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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