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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구: “깨끗한 피부,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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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8 11:05:28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를린 12월 8일] 외모로 한 사람을 평가하는 일은 물론 없어야 한다. 그러나, 사실 첫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외모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는 분석결과가 나타났다. 독일 브레멘국제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깨끗한 얼굴일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믿음직한 인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30명 피조사자들을 상대로 여러 지원자들의 안면사진을 보여줬다. 어떤 사람들은 진실한 얼굴 그대로 체현된“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또 어떤 사람들은 컴퓨터 수정을 거쳐 반점이나 여드름 등 잡티를 제거한 상태의 사진을 보게했다. 테스트 결과, 깨끗한 피부는 더 매력적이고 건강한 특징으로 비춰졌을뿐더러 더 큰 신뢰성이나 더 큰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 보여지게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사람들이 상술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 원인에 의한 것이다. 한면으로 깨끗한 피부결이 타인에게 주는 직접적 인상은 이런 피부가 거칠은 피부에 비해 더 건강하다는 느낌이다. 다른 한면으로는 깨끗한 피부결은 개인의 성숙도와 능력을 암시한다는 점이다. 이와 반대로 매끄럽지 못하거나 병태(病態)적인 피부결은 발육의 미성숙한 상태 혹은 이 개인이 어떤 곤경에 처했음을 암시한다는 점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청춘기의 여드름, 비교적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비할 능력이 결핍한 것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첫인상의 중요성에 관해 찬코와는 면접 혹은 중요한 약속이 있을 경우, 약간의 화장 혹은 컨실러 사용이 필요할 것이다고 지적하면서 이 연구는 깨끗한 피부가 개인적 감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판단을 보다 더 잘 살펴보도록 하기 위한것이라며 연구결과를 오해하여 피부결점이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압력을 주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신화사 기자 궈양(郭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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