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적십자 및 홍신월국제대회가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되었다.
"제네바조약"체약국 정부와 적십자, 적십자국제위원회, 적십자 및 홍신월 국제연합회의 대표 1700여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진축(陳竺)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국 적십자회 회장, 오해용(吳海龍) 제네바 주재 연합국 사무소와 스위스 기타 국제 조직 중국 대표가 각기 중국적십자 대표단과 중국 정부 대표단을 인솔하여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표 발언을 했다.
적십자와 홍신월국제대회는 4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특히 국제적십자와 홍신월 행사의 기본 원칙 통과 50주년이 되는 해에 열렸다. 중국 적십자 청년 대표가 "보편화"원칙을 중문으로 선독했다.
3일 동안 열릴 회의기간 "제네바조약"체약국 정부와 적십자, 적십자국제위원회, 적십자 및 홍신월 국제연합회의 대표 1700여명은 "폭력 예방과 대처","인도주의 구원와 서비스업무의 안전과 통로 보장", "재해 위험 감소와 복구력 강화" 등 3개 목표를 두고 토론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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