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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버 공간 공유 공치의 새 시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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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6 14:38:33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6일]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저장(浙江) 우전(烏鎮)에서 개최된다. 5대주에서 온 2000여명 내빈들이 세계 인터넷 영역의 중대 의제에 관해 깊이 있게 교류하고 인터넷 발전과 관리 방법을 공동으로 도모하게 된다. 이는 중국에서 선도하고 개최하는 세계적인 성회이며 인터넷 관리가 글로벌 공유 공치(共享共治) 패턴에로 매진하는 참신한 이정비이기도 하다. 안전과 번영은 세계 각국 인민들의 공동한 추구이며 인터넷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사이버 공간은 한 나라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에 점점 더 중대한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세계 네티즌 수는 이미 인구 총수의 반에 근접했다. 인터넷 시대에서 사람들 사이의 연계가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다. 인터넷은 인류의 교류에 편리를 가져다준 동시에 인터넷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잘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 각국 모두 주목하고 연구하며 투입하는 큰 문제로 부상했다.

   현재 상호연결, 상호소통하는 네트웤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나라의 인터넷 관리도 독선적일 수 없다. 영합사유를 버리고 협력상생, 공유와 공치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인터넷 관리 패턴의 공감대를 달성하는 기반이다.

   국정과 역사문화적인 전통 및 인터넷 발전 진척의 차이를 감안할 경우 각국은 상호 귀감으로 삼는 기초상에 자국의 국정에 적합한 인터넷 관리 패턴을 탐색해내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네트웤 공공 정책을 작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네트웤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웤 규범 상실이 가져다주는 리스크와 손실을 피면해야 한다.

   글로벌 인터넷 영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우리는 하나의 고차원적인 세계 교류 대화 메커니즘을 건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의견 차이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모아 사이버공간의 운명공동체 의식을 수립하며 각 국 인민이 인터넷 관리에 공동참여하고 인터넷 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촉진해야 할 것이다.

   세계인터넷대회를 선도하고 주최하는 것은 중국이 세계 인터넷발전과 관리에 대한 책임과 담당을 구현했다. 금회 대회는 “상호연결·상호소통—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互聯互通·共享共治—構建網絡空間命運共同體)”를 테마로 하며 12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표들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이는 다자적이고 민주적이며 투명한 인터넷 관리 체계를 건립해 평화, 안전, 개방, 협력적인 사이버공간을 공동 구축하는 데 중요한 추동 역할을 해줄 것이 분명하다. 하나의 합리한 사이버공간 질서는 인류 사회의 전체적인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유리하다. 사람들은 5대주에서 온 벗들이 중국 강남 물의 고장에 모여 운명공동체 이념으로 국제 사이버공간을 위해 공유하고 공동관리가 가능한 참신한 새시대를 열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천카이허(陳開和),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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