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중국 해경선박이 조어도 부근 해역에서 순항한 것은 비난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22일, 조어도 부근을 순항한 중국측 선박이 처음으로 무기장착을 한데 대해 일본측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조어도와 부근 섬들은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이며 중국측 해경선박이 조어도 부근 해역에서 순항한 것은 비난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 해경선박의 장비는 표준구성으로 각국의 실천과 다를바 없다고 강조했다.(번역: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