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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사,대천미디어와 전략적 제휴

출처 :  흑룡강신문 | 2015-12-27 09:03:25  | 편집 :  박금화

   중국의 관영 중앙매체인 CCTV닷컴 한국어채널을 위탁 운영하는 흑룡강신문사와 신화망 한국어채널 광고업무를 독자 대리하는 대천미디어회사가 손을 맞잡았다.

   23일, 량사는 국가적 차원의 대한국 홍보 실수요와 쌍방이 갖고 있는 우세 자원에 따라 대외교류활동, 행사주최, 비즈니스 모색 등을 골조로 한 매체 전략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는 CCTV닷컴 한국어채널과 신화망 한국어채널의 자원우세, 루트(渠道) 우세를 바탕으로 고위층 포럼, 회담을 조직하고 중한 경제무역, 문화, 관광, 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대외교류활동을 펼치며 해외진출과 해외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행사를 함께 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쌍방이 갖고 있는 매체자원을 통해 상대방이 필요한 업무와 대외 마케팅을 전폭 지지하는 등 약속을 했다.

   이외 ‘한국주류매체 흑룡강 답사’ 등 브랜드활동을 함께 기획 조직하여 흑룡강성의 우세자원과 경제발전환경을 다차원, 다각도로 홍보하여 흑룡강 경제발전에 일조하는 등 내용도 포괄됐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흑룡강신문사의 려정, 미래 비전을 설명하면서 모바일시대에 따른 컨텐츠와 멀티미디어 플랫폼 구축에는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시장화 운영이 최대 약점이었다고 말하면서 시장성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미디어회사와의 협력으로 상호 우세를 발휘하여 사회효과에 이어 경제효익까지 넘볼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될것으로 전망했다.

   대천그룹 천옥금 회장은 흑룡강 소재 조선족업체들이 국가 전략적인 플랫폼을 위탁 운영하면서 상호 갖고 있는 자원 공유와 심층 협력을 통해 전세계 한국어 유저들에게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전파하고 재중 한국인들의 생활상, 재중 한국기업의 발전과 양국 간의 민간 교류 협력을 강화, 발전시키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대천미디어회사는 대천그룹의 계렬사로 중외문화교류와 문화교역을 전문 담당하는 다국문화기업이다. 주로 중한 량국 정부, 기업과 협회교류, 홍보, 기획, 비즈니스 도킹(对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국 홍보흘 위해 올해 7월 10일에는 신화망 한국어채널 협력 사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대천미디어는 신화망 한국어채널의 단독 광고대리 협력파트너로 되어 중한 양국간 투자유치, 문화오락, 관광산업 등에서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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