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27일] 중국을 방문중인 왈리드 알모알렘 시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25일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은 시리아 위기와 관련한 정치적 해결의 추진에 줄곧 주요역할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중국이 더 많은 공헌과 더불어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리아 위기와 관련한 정치적 해결에 중국은 줄곧 주요역할을 발휘해왔다고 알모알렘은 지적했다. 시리아 사태와 관련한 정치적 해결을 다룬 유엔 안전이사회의 2254번 결의 및 테러주의 근절을 위한 2253번 결의가 제정되기까지, 유엔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이 바친 공헌과 떨어질수 없는 관계가 존재한다. 올해 9월을 시작으로 러시아가 개시한 시리아 공습에서 수백 수천에 달하는 테러분자 거점이 파괴되었다고 피력하면서 3개월이라는 짧디짧은 시간내에 러시아가 이룩한 성과는 미국을 리더로 하는 국제연맹이 과거 18개월간 보인 결과를 훨씬 초과했다고 알모알렘은 밝혔다.
그는 테러주의는 하나의 국제현상이라 지적하면서 각국에서 사리를 버리고 지구, 국가를 포함한 반테러연맹을 구축해 지구 및 국제사회의 조정과 노력으로 테러주의를 소멸하고 중동지구 국세의 안정 회복을 촉진할 것을 호소했다. 알모알렘은 대량의 시리아 난민들이 조국을 떠나 유럽에로 향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그는 난민위기의 발생은 시리아 위기에 대한 서방국가의 착오적 정책에서 기원된 것이라 지적하면서 서방국가는 이에 대한 조정을 보여야할 것이라 피력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추(王儲), 우중민(吳中敏), 리텅(李騰),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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