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호주 태즈메이니아 데블서 두 번째 전염 가능한 암 발견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30 10:24:53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호주와 영국의 연구진들은 28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데블에서 두 번째 전염 가능한 암을 발견했는 데, 이런 암은 이전에 발견한 첫 번째 전염 가능한 암과 마찬가지로 모두 얼굴 종양을 초래할 수 있다.

   전염 가능한 암은 자연계에서는 이례적인 바, 암 세포를 통해 비 바이러스 성으로 군체 속에서 전파된다. 이전에 이미 알려진 전염 가능한 암은 3종에 그쳤는 데, 각각 태즈메이니아 데블에서 전파된 얼굴 암, 개 사이에서 주요하게 교배를 통해 전파된 전염성 개 생식기 종양 및 북아메리카 소프트 쉘 조개에서 전염되는 일종 백혈병이다.

   연구진 책임자의 한 사람인 캠브리지 대학 엘리자베스 머치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전에, 우리는 태즈메이니아 데블은 불행하게도 일종 전염 가능한 암의 피해자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태즈메이니아 데블이 또한 두 번째 전염 가능한 암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는 데, 태즈메이니아 데블은 특히 쉽게 이런 유형의 병에 걸리는 것인지, 아니면 전염 가능한 암은 자연계에서 우리가 예전에 상상했던 것처럼 그렇게 희귀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中 흡연자 매일 평균 15.2대 흡연, 5년전보다 1대 증가

日 “최고 미인”은 누구?

다롄 해안서 우빙 기관 나타나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963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