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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中日韓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간 교류 이슈 많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31 15:11:4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31일] 30일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건설발전포럼에서 칭다오(淸島)시정부 주요책임자는 동아시아문화도시연맹의 성립에 박차를 가해 동아시아문화도시간 문화교류를 강화할 것을 제기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은 중국, 일본, 한국 등 3국에서 협력 발기한 다각적 문화활동이다. 2014년 11월, 3국은 칭다오, 니가타, 청주를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했으며 올해 칭다오에서 열린 포럼에는 상술한 3개 도시 시장들이 참석했다.

   장신치(張新起) 칭다오시 시장은 동이사이문화도시연맹 성립을 추진할 것을 제의하면서 칭다오는 연맹 창시도시로 되어 연맹에 필요한 지지를 구축 및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아시아문화도시들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청소년 등 영역의 협력에 더 큰 중시를 돌림과 동시에 민간문화교류를 지지하고 경제, 교육, 과학기술, 관광, 체육 등 영역에서 회원들간 교류 및 협력을 이끌어갈 것을 제의했다.

   그외, 장신치는 유럽, 아메리카주, 동남아국가연합, 아랍세계 등 구역 “문화도시”들과의 문화교류를 강화해 세계범위내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영향력을 더 확대하고 회원도시들의 국제적 지명도와 호감도를 높일 것을 제의했다.

   시노다 아키라 니가타시 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교류 인터넷을 구축하고 도시들간 문화교류를 심화 및 확대함과 더불어 동북아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인터넷 등과 연결을 이룸으로써 평화, 공생, 교류의 인터넷을 함께 세워가자고 제의했다.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은 3국 정부 및 선정도시들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연맹을 예산에 편입하고 연합사무국을 설립하며 동이사이문화도시의 내용 발굴 및 세계범위내의 선전홍보를 담당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유럽문화도시”라는 세계인터넷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3국은 중국 닝보(寧波), 한국 제주, 일본 나라를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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