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버락 미국 대통령에 새해인사를 전하면서 양국이 협력해 국제적 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크렘린궁전 뉴스국은 푸틴의 말을 인용해 "올해는 러미관계가 국제안전을 보증하는 핵심요소중 하나임을 증명하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푸틴은 러미가 상호 이익을 고려하는 정황하에 "건설성적인 대화 및 협력"을 전개한다면 "새 도전과 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뿐더러 부동한 지구의 위기를 공동으로 제거할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14년래, 유크라이나위기로 러미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 및 그 동맹국들은 러시아를 향한 경제적 제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와 동시에 국제유가가 대폭 하락하는 영향으로 러시아경제 및 금융시장은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푸틴이 오바마를 향한 새해인사를 보내던 날 오전, 루블 대 달러 환율은 73.2루블에 1달러로 올들어 최저점을 기록했다. 루블은 지난해 40%로 평가절하된 것에 이어 올해도 20% 하락했다고 에이피통신사는 보도했다. 29일, 러시아 경제발전부는 루블 환율의 하락에 큰 우려란 없지만 이것이 재정예산의 제정에 영향을 일으킬수 있기에 향후에도 루블 환율의 변동을 주시할 것이라 밝혔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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