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일] 일전의 연구에 따르면 타인에게 후하면 사람의 마음 또한 유쾌하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원들의 발견에 의하면 타인에게 후한 행위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128명의 65세부터 85세까지의 지원자를 모집하였다. 그리고 매주 그들에게 40 달러(약 260 위안)씩 연속 2주를 주고는 지원자 절반에게는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반드시 타인에게 물건을 사주 되 반드시 당일내로 40달러를 몽땅 소비하도록 요구하였다.
그 결과 타인에게 돈을 써주는 고혈압 지원자들의 혈압이 현저하게 내려갔는데 그 효과는 마치 혈압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을 한것과 맞먹는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고혈압이 없는 지원자들에게 별반 영향이 없다. 연구원들은 '건강심리학잡지'에 발표한 보고에 고혈압은 흔한 만성병 중의 하나인데 매년 750만 명이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보도하였다. [글/신화사 기자 황민(黃敏), 번역/신화망 한국]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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