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3일] 태풍 시스템의 영향으로 인해 북극은 현재 보기드문 열파 습격을 겪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북극기온은 0도를 넘어섰는데 이는 과거 겨울철 정상기온보다 근 30도 높은 수준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국제 북극 부표(浮標) 프로젝트의 검측 데이터를 인용해 북극 부근 구역의 30일 기온은 영하 1.1도~1.7도 사이로 변화했고 그중 0도를 넘어선 시간대도 짧게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며칠간 북극 기온이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의 부분적 도시를 초과했음을 의미한다. 30일을 예로 들었을때 북극 기온은 미국 중서부 대다수 도시를 넘어서면서 일리노이 시카고와 기본상 일치한 수준을 보였다.
그외, 올해 예기보다 더 심각한 엘리뇨현상이 발생하면서 대기 환류, 날씨 패턴 및 북극 기온에 영향을 조성했다. 미국 나사(NASA)는 위성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엘리뇨현상은 1997년, 1998년의 수준에 도달할수 있으며 기록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글/ 신화사 기자 양수이(楊舒怡),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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