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8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1월 7일 회의를 열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의 당조(黨組)와 중앙서기처의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는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이며 중국이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두개의 백년" 분투목표(중국 공산당 창건 100년인 2020년까지 전면적 샤오캉(小康)사회를 건설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년인 2049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을 이루는 근본적인 담보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의 당조는 자각적으로 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영도를 견지했으며 당을 엄하게 관리하고 민주집중제도를 실행했으며 당조의 핵심적인 역할을 견지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직책을 수행해 "12차5개년 계획"의 원만한 종료에 적극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회의는 중앙서기처는 지난 1년 동안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드팀없이 실행하고 당중앙의 정치이론건설과 업무기풍 건설에 협조했으며 대중과 단체들에 관한 업무를 지도하고 당내의 중요한 규정과 제도들을 실행했으며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계열행사 등 대사들에 협조하는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했다고 회의는 평가했다.
회의는 또한 당중앙 서기처는 자신의 직책에 따라 대국을 파악하고 대국을 위해 복무하며 전면적으로 종엄치당(从严治党, 당 관리 엄격화)에 힘을 기울이며 의사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 당중앙의 결단, 배치 시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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