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라싸(拉薩) 1월 28일] (류훙밍(劉洪明) 웨란란(岳冉冉) 기자) 다년간의 과학 고찰을 거쳐, 중국 과학자들은 칭짱(青藏)고원 지역 양서 파충류 다양성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 아시아 뿔 개구리 과(Family)에 속한 새로운 산청개구리 과의 한 속(genus)과 여러 종(species)을 발견했다. 이로서 중국의 양서류는 원래의 12개 과에서 13개 과로 늘어났다. 이 연구 성과는 최근 이미 국제 저널 '동물학 연구'에 발표되었다.
중국에서 이미 제일 작은 개구리류 중의 하나로서, 성년 Liurana의 개체가 최대 길이는 겨우 3cm인데, 그중 Ingerana medogensis는 2cm도 되지 않는다. 워낙 좁은 곳에 분포되어 있고, 생활 환경이 은폐되기 때문에, 연구진은 오랜 시간 내 이런 독특한 개구리류를 잘 파악할 수 없었다. 게다가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에 Liurana에 대한 논란이 항상 있었다.
처징(車靜) 중국과학원 쿤밍(昆明)동물연구소 연구원 겸 박사후 지도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번 연구는 시짱(西藏) 동남쪽 생물 다양지역의 풍부한 물종 중 빙산의 일각 뿐이다. 지속적이고도 더 깊이 있는 연구와 함께 더 많은 새로운 물종들이 발견되고, 더 많은 물종들이 모두에게 인식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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