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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결혼식을 마친 리쥔(李軍)과 장옌(張燕)이 그들에게 도움을 준 사회애심인사들과 단체사진을 남기고 있다.
1월 27일 밤 9시, 후난(湖南) 한서우(漢壽)현 여성 장옌은 창더(常德)시 혜민병원(惠民醫院)의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 순간은 요독증 환자인 그녀지만 10시간 남짓이 지나면 결혼식장에 들어서게 된다. 그녀의 곁은 리쥔이라고 부르는 남성이 지키고 있다. 그는 2007년에 사촌형님의 결혼식에서 장옌을 만났고 두사람은 첫눈에 반했다. 두사람이 일자리를 찾아 광둥(廣東)으로 떠나던 2008년, 장옌은 만성 신염으로 진단받았고 이는 점차 요독증으로 번져갔다. 병세가 악화되면서 장옌은 리쥔의 동행하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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