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웨이린(자료 사진)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1월 31일] (덩야오민(鄧耀敏) 량상강(梁尚剛) 리옌(李言) 기자) 아프리카연합(AU) 제26기 정상회의가 30일 아디스아바바에서 개막되었다. 회의 전날 밤, 제1임 주 아프리카연합 중국사단 단장 쾅웨이린(曠偉霖)은 주 아프리카연합 중국사단은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의 성과가 실행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관계 촉진에 더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주 아프리카연합 중국사단은 2014년에 건관(館)작업을 가동, 2015년 3월에 쾅웨이린은 아디스아바바로 파견되었다. 그해 5월, 사단은 정식 개관했다.
쾅웨이린은 신화사 기자에게 주 아프리카연합 중국사단의 설립은 이정표적 의의를 지니며 이는 중국-아프리카 및 중국-아프리카연합의 관계가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고 피력했다.
개관이래, 사단은 중국 대(對) 아프리카 관계의 전체 국면에서 출발해 중국, 아프리카연합 지도자들이 달성한 공동 인식을 적극 실행하고 고속철도, 고속도로, 구역 항공 3대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업화와 아프리카질병예방센터 건설 등 관련 작업을 추진해왔다고 쾅웨이린은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질병예방센터의 아디스아바바 본부 주소지는 이미 결정된 상태로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가동될 예정이라 쾅웨이린은 소개하면서 앞서 중국은 질병예방센터 건설을 위한 지원으로 200만달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미래의 중국-아프리카관계에 신심이 가득하다. 새로운 한해, 우리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기한 '10대협력계획'을 전면 실행함으로써 중국-아프리카관계의 촉진에 더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그는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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