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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부만 항 첫 “해상 실크 로드” 중동 항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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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02 09:38:0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일] (난닝(南寧), 슝훙밍(熊紅明) 기자) 이란 국영 해운 컨테이너선 “나노파” 선박이 성공적으로 친저우(欽州)항에 정박함에 따라, “해상 실크 로드” 연선 국가들의 화물이 친저우항 다란핑(大欖坪) 작업 구역 3호 버드에서 하역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 북부만 항의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첫 노선이 정식 개통되었다. 길이 240.2미터, 폭이 32.2미터인 “나노파” 선박은 3280개 표준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 1월 27일 친저우항에 성공적으로 정박한 후, “나노파” 선박은 모두 978 표준 컨테이너의 화물을 하역했다.

   광시(廣西) 북부만 항만 그룹 친저우 항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북부만에서 첫 개통한 중동 노선은 “샤먼(廈門)-다찬완(大鏟灣)-친저우-싱가포르-말레이시아 클랑-아랍 에미리트 제벨 알리-이란 압바스”로서, “21세기 해상 실크 로드” 연선의 많은 지역을 아우르는 한갈래 국제 항로이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광시 북부만 항의 주당 22차례 무역 항로는 이미ASEAN의 주요 항구를 기본적으로 뒤덮었는 바, 앞으로 계속해 중동과 유럽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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