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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일] (어우사(歐颯) 기자) 많은 비건강식품들은 건강식품에 비해 더 유혹적으로 다가온다. 잘 팔리는 건강식품을 위해서는 뭘 해야 하는가?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원은 “건강”이라는 글자보다 건강식품의 포장에 있는 건강에 유익하다는 아이템이 소비자의 구매를 더 흡인할 수 있다고 발견했다.
트레이시 만 심리학자가 이끄는 연구소조는 성인 400명을 요청해 사과와 사탕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는데 사과 포장지에 건강에 유익하다는 아이템이 있을 경우, 지원자들중 65%가 사과를 선택한 반면, 포장지에 “건강”이라는 글자가 있을 경우, 이 비율은 45%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또한 성인 300명을 요청해 당근과 감자칩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는데 당근 포장지에 건강 아이템이 있을 경우, 지원자들중 30%가 이를 선택한 반면, 건강이라는 두글자가 있다면 이를 선택한 비율은 20%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인격과 사회심리학 학회 제17기 연차회의에서 이같은 발견을 소개하면서 사람들이 왜서 이미지로 전달하는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수하는지에 관해서는 진일보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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