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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일] (류시(劉曦) 기자) 일본 교도통신이 30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일본 대형 기업들중, 관리층 여성수를 대폭 증가해 아베정부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은 소부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97개 기업들중, 관리층의 여성비례를 2020년 전까지 30%로 끌어올릴 것이라 밝힌 기업은 13개에 불과했으며 그외 약 40개 기업은 이같은 수치를 실현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여성경제학”을 추진했는데 이는 기업에서 여성의 참여도와 활약도를 제고하고 일본 노동력 수량을 증가함으로써 경제 회복에 일조하려는 것을 취지로 한다. 지난해, 일본 참의원은 이를 위한 법률을 통과해 대형 기업,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고용여성의 목표수량을 반드시 설정하고 여성 취업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여 남여평등을 진일보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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