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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中경제에는 “경착륙”의 우려가 존재하지 않는다- 찰리 케일리 法 경제학자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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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03 14:15:0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파리 2월 3일] (한빙(韓冰),루쉐루이(盧雪瑞) 기자)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적 신용보험 거두 코파스(Coface)그룹의 경제학자 찰리 케일리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현재 안정적인 감속세를 보여주며 ‘경착륙’의 우려는 완전히 없다”는 말로 중국 경제를 평가했다.

   사실상 중국 경제 증속의 둔화는 처음있는 일이 아니라고 케일리는 말했다. 중국의 경제증속은 지난해에 6.9%로 둔화되었지만 세계경제체들중 선두를 달린다는 점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제시장에 나타난 급격한 동요의 영향으로, 중국 경제의 다공(多空:Bull and Bear Index)성에 대한 일부 시장기구 및 분석사들의 논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관해 케일리는 중국 경제를 응당 전면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기회는 배제한채 리스크만 언급해서는 안되며 “중국 경제가 칠흙같이 어두운게 아니라는 점이야말로 진상(真相)”이라 피력했다.

   코파스그룹의 최신 리스크평가보고에서는 중국을 A4급으로 평가했다. 이는 비교적 높은 등급에 속하며 통제 가능한 리스크임을 의미한다고 케일리는 말했다. 그러나 케일리는 이와 같은 어려움이나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계통성”적인 위험을 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는 중국정부가 “도미노”식 연쇄반응에 저항할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그녀는 “우리는 중국정부가 시의적절히 행동할뿐더러 필요한 상황에서는 은행시스템에 유동성도 주입할 것이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정부가 개혁의 발걸음을 늦춘적 없다는 점이다. 투자체제개혁에서 세금과 부담줄이기, 원가 절감과 효과 증가까지, 혁신창업에서 기구의 간소화와 권한의 하부이양까지, “인터넷+”, “중국제조2025” 전략의 추진에서 국제적 생산능력의 협력 및 합병구조조정의 추진까지… 중국의 개혁은 장원한 곳에 시야를 둔 반면, 단기적 성장도 돌보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일리는 “중국의 경제개혁은 정확한 궤도에서 걸어가고 있으며 중국 경제의 체제 전환은 진실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중국 경제에서 가정형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이미 제조업을 넘어선 상태이고 거대한 규모의 외화 보유액, 날로 커지는 중산계층, 광활한 소비시장은 장차 중국 경제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이와 같은 내용은 중국 경제의 적극적인 면이라고 그녀는 특별히 강조했다.

   케일리는 중국 경제의 진실한 상황은 국부적 리스크가 통제 가능할뿐더러 계통성 위험이 형성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라 판단하면서 중국 경제에는 여러가지 긍정적 요소가 존재하며 여전히 광활한 전경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를 깎아내리고 시장불안을 조성하는 것은 도리없는 일이라 그녀는 지적하면서 중국 경제에는 “경착륙”의 우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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