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요청에 의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설 인사와 축복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일년 동안 양자의 공동 노력으로 중미 관계가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현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협력해야 하며 협력할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면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각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고 국제와 지역, 세계적인 문제에서 계속 소통하고 조율하며 양자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음력 새해에 즈음해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며 미중관계가 새롭게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양국이 계속 함께 노력하여 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 번영을 추진하기를 바랐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선이 또 다시 핵실험을 하고 발사활동을 한다고 선포한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가 조율을 강화해 안보리사회가 현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반도의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주장하고 이는 각자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유엔 안보리사회의 해당 결의와 국제 핵확산방지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찬성하며 이 문제에서 미국을 포함한 해당 각자와 소통과 조율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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