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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장관, 조선반도 정세 입장 표명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2-07 12:29:38  | 편집 :  박금화

   왕이(王毅) 중국 외교장관이 나미비아를 방문하는 기간 언론 인터뷰에서 조선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왕 장관은 부정적인 순환이 시작되고 있는 반도의 현재 정세는 그 누구의 이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왕 장관은 유엔안보리사회는 조선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필연코 조치를 취할것이며 각자는 현재 새로운 결의안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장관은 조선이 탄도미사일 기술로 위성을 발사한다면 이 또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상황이 더 복잡해지게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제재는 절대 목적이 아니며 협상만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정확한 경로이기 때문에 목표를 각자가 다시 협상에 복귀하도록하는데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반도 핵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하는 것은 이제는 불가능해졌다는 말에 대해 왕 장관은 이는 그릇된 것이라고 하면서 6자회담이 중단된 8년동안 반도의 정세가 끊임없이 긴장해지고 조선도 세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진행한 것만 보아도 협상을 거부하고 중단하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상황이 나타난 진정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반도 핵문제에서 중국이 응당 해야할 역할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왕이 장관은 이는 사실과 맞지않는다고 말했다.

   왕 장관은 6자회담의 의장국인 중국은 줄곧 평화를 권장하고 협상을 추진해왔다며 6자회담을 직접 겪어본 자신의 경력을 예로 당시 중국은 미국과 조선이 협상하도록 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왕 장관은 향후 정세 발전의 관건도 여전히 미국과 조선이 어떤 정치적인 결단을 내리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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