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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양안관계협회, 타이완 지진재해구역에 500만 위안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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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15 14:10:5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5일] (자오보(趙博) 기자) 기자가 해협양안관계협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타이완(臺灣)에서 지진 재해를 입은 동포들의 재해 극복에 조력하고저 해협양안관계협회는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를 통해 사망된 동포 가족을 위문하고 부상자 동포를 돕는 것에 사용될 수 있도록 타이완 홍십자조직에 500만 위안화를 기부했다.

   2월 6일, 타이완 남부에 발생한 지진으로 116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부상 및 중대한 재산손실을 입었다. 사망자 및 부상자들속에는 대륙적(籍) 배우자 여러명이 포함되었다. 타이완의 재해상황과 동포들의 안위(安危)는 대륙 각계 대중들의 민심이 쏠리고 있다.

   지진 발생 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각각 위문연설을 발표했고 관련 부문에서는 타이완 방면과 지속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타이완을 향한 수시적인 구조파견 및 의료협력 제공을 위해 준비했다. 때는 비록 설 연휴였으나 대륙 각계, 관련 기업과 단체 및 민심은 재해구역 동포들과 끈끈히 이어졌는바 부동한 방식을 통해 관심과 위문을 보내고 그들을 향해 복을 기도했으며 재해구역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타이완 지진 재해 동포들의 재해 극복에 조력하고저 해협양안관계협회는 14일에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희에 서신을 보내여 지진으로 사망한 동포들에 대한 침통한 애도와 더불어 사망자 가족 및 재해동포들에 대한 진심어린 위문을 재차 전달함과 아울러 사망자 가족을 위문하고 부상자를 돕는 것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회를 통해 타이완 홍십자조직에 500만 위안화를 기부할 것이라 전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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