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7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유럽연합이 중국의 철강제품에 대해 무역구제 조사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선단양 (沈丹陽) 중국 상무부 보도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무역보호조치만 취하지 말고 중국과 함께 세계 철강 생산과잉 문제를 해결할 것을 유럽에 희망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관변측은 2월 13일, 중국에서 수입한 무봉강관과 중후판,열연강판 등 3대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중국산 냉연강판에 대해 임시 반덤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선단양 대변인은 철강 생산과잉은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해 철강 산업에 더 많은 발전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의 철강 생산과잉문제에 공동대처하며 세계의 철강업 발전환경과 무역질서에 혼란을 조성하지 말것을 유럽에 희망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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