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0일] (부샤오밍(蔔曉明) 기자) 한국의 "모태솔로"들은 결혼의 문턱을 넘기도 전에 경제부담으로 인해 두 자녀 양육이 불가능할까 우려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유명 소개팅업체인 듀오 및 최인철 서울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연합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피조사자들중 52.5%가 결혼 후 두 자녀를 생육하길 원했으나 그들의 소망 실현에 경제부담이 장애물로 나타났다.
한국 저생육율 현상이 나타난 원인에 대해 피조사자들중 28.6%가 "자녀를 생육함에 있어서의 경제부담이 과중하기 때문"이라 답한 한편, 28%는 "일과 가정의 병행이 어렵기 때문"이라 답했다. 피조사자들중 74.6%가 결혼 후, 부부의 맞벌이를 원했다. 결혼 후 부모와 함께 살기로 결정한 피조사자들중 29.7%는 자녀 생육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라 답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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