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4일] (왕훙빈(王宏彬) 기자) 한국의 한 제약회사가 2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매 10명 한국여성들중 6명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않았고 40%를 넘는 여성들이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피조사자들중 84%는 성형수술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회사 엘러간 한국지사에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고 연합통신은 보도했다. 조사결과, 97%의 한국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61%는 자신의 얼굴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피조사자들중 42%는 성형수술을 받아본적이 있다고 답했고 42%는 아직 수술을 받아본적이 없으나 앞으로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모를 유지해야할 매우 중요한 이유를 두고 피조사자들중 70%는 “자신감을 위해서”라고 답하는 한편, 37%는 "남자친구 혹은 배우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성형수술을 회피하는 이유로 부작용이 나타날가봐 두렵다는 피조사자들이 80%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한편, 수술후 나타날 얼굴의 부조화(62%), 너무 비싼 수술비용(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또한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인수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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