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4일] (리쉐인량(李宣良) 쑨옌신(孫彥新) 왕징궈(王經國) 기자) 연일, 전국 양회에 참석한 군대 대표위원들은 군대개혁 추진을 위해 실시한 생생한 경력, 개혁강군의 갈망과 기대를 안고 새 형세하의 당의 강군목표를 중심으로 하여 개혁을 담론하고 좋은 계책을 논의하며 발전을 구상했다.
군대 대표위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가운데 개혁 필승, 강군 기약(可期)이라는 그림이 펼쳐졌다.
개혁의 진전은 어떠한가?
상명하달(自上而下)의 개혁에서 첫 순서로 움직이는 것은 지도기관이다. 공군지휘학원 교수 먀오룬치(苗潤奇) 대표는 "지도기관은 이번 개혁에서 전 군대를 위한 선두자로 되었을뿐더러 장병을 위한 좋은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피력했다.
개편된 후의 군사위원회기관는 부서 지도자에서 일반적 기관 간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으로 직책을, 작풍을, 사업방식을 전향했다. 군사위원회 국방동원부 부장 성빈(盛斌) 대표는 군사위원회, 작전구역, 군종(軍種), 관병들을 위해 모두가 자각적으로 봉사하고 있는바 군사위원회기관이 군사위원회의 진정한 참모기관, 집행기관, 복무기관으로 될 수 있도록 진력했다고 밝혔다.
동, 남, 서, 북, 중 등 5대 작전구역이 설립된 후 "달리는 상태"로 사업을 전개하고 전쟁 연구, 전쟁 준비라는 농후한 분위기를 신속하게 형성했으며 현대화한 작전지휘기구는 각 전략적 방향에서 제1시간에 일반화한 상태로 운행되어왔다.
올해의 중점은 무엇인가?
중앙군사위원회 "국방과 군대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의견(關於深化國防和軍隊改革的意見)"에서는 "2016년, 군대규모구조와 작전역량체계, 대학, 무장경찰부대개혁을 조직 실시하고 단계성 개혁 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성할 것"을 명확히 제시했다.
해군 인터넷보안·정보화 전문가 자문위원회 주임 인줘(尹卓) 위원은 육군, 해군, 공군, 미사일부대, 전략지원부대 등 군종 내부에서 규모구조의 개혁 심화도 금방 시작되었다고 피력했다.
미사일부대 모부대 정치위원 량샤오징(梁曉婧) 대표는 제2포병에서 미사일부대에 이르기까지, 이는 절대 간단한 개명이 아니라 지적하면서 많은 부대가 장병들과 마찬가지로 철병항개(撤並降改), 진퇴주류(進退走留)에 직면해 있다고 피력했다.
총참육항부(總參陸航部) 정치위원 천샹둥(陳向東) 대표는 육군 항공병은 육군의 새로운 질적 전투력이며 향후 반드시 더 빠른 발전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지원부대는 중국 군대의 새로운 질적 전투력에서 중요한 성장점으로 되는바 이는 매우 강력한 전략성, 기초성, 기반성(支撐性)을 지닌 각 유형의 보장역량에 대해 기능 통합을 진행한 뒤 편성되었다. 전략지원부대 정치위원 류푸렌(劉福連) 대표는 체계 융합, 군민 융합, 신형 작전능력 건설의 강화를 견지해 강력한 현대화 전략지원부대를 건설하고저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의 전경은 어떠한가?
2020년의 중국 군대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정보화 전쟁에서 능히 싸워 이길 수 있고 효과적으로 사명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국 특색의 현대화한 군사역량체계를 건설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군사제도를 완전화해야 한다." 대표위원들은 국방과 군대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바로 이 목표를 둘러싸고 인민군대의 휘황한 전경을 전망하고 그려냈다.
이번 개혁은 일련의 체제적 설계와 제도적 배치를 통해 군대에 대해 당이 절대적으로 지도하는 근본원칙을 진일보 강화하고 보강하게 된다.
작전지휘의 효과가 더 높아진다. 육군 제42집단 정치위원 천제(陳傑) 대표는 군사위원회, 작전구역 등 2개 급 협력작전지휘체제의 건립과 완성으로 인해 지휘등급은 감소되고 지휘효과는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작전구역은 전투에 주력하고 군종은 건설에 주력하며 전문 책임자는 운행에 주력했다. 행정관리건설과 지휘의 상대적인 분리하여 부대 건설은 더 정규적으로, 지휘결책은 보다 과학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규모구조가 더 보강된다. 현역 군대중 30만명을 감축하고 군종비례, 무기장비 규모구조를 최적화하며 낡은 장비는 도태, 신형 장비는 발전시킨다... 정보공정대학 전임 정치위원 왕이(王義) 대표는 상술한 개혁조치가 점진적으로 실시되면 중국 군대는 군대의 정예화와 행정기구의 간소화, 분산화, 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공간 확보 등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권력 운행이 보다 규범화로 나아간다. 이번 개혁에서 권력운행에 대해 엄밀하게 제약하고 감독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방면으로 된다. 해군 전임 부정치위원 자오하이(兆海) 위원은 체제 메커니즘에서 군대 기율 검사, 순시, 회계 감사, 사법 감독의 독립성과 권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교, 병사, 사무요원 등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군사학교개혁을 심화하며 군사인력자원 및 후방근무정책제도를 보강한다... 관련 영역 개혁에 대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일보의 조정, 최적화, 보강이 실시된다. 전체성, 혁명성 개혁의 이 "시간표" "로드맵"에 대해 대표위원들은 신심으로 가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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