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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항저우(杭州) 3월 15일] (취링옌(屈淩燕) 기자) 저장(浙江) 출입경 검험검역국에서 최근 통보한데 의하면 지난해 저장(닝보‘寧波’지역 제외)은 수입식품 총 5508차 검험했는바 물품가치는 9.49억 달러에 이른다. 그중 조사된 수입식품 불합격은 총 2104건으로 38%의 불합격률을 기록했다.
저장 검험검역국 식품안전감독관리처 처장 위웨(虞躍)는 불합격 제품의 주요유형으로는 주류가 799건, 우유와 유제품이 296건, 수산품 및 그 제품이 200건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불합격 제품의 주요내원지로는 스페인이 237건, 미국이 233건, 프랑스가 185건, 이탈리아가 152건을 기록했다.
분석에 의하면 불합격 원인중 중문 라벨을 부착하지 않았거나 수출국(지역)의 공식적 증서가 없거나 식품첨가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년래, 수입 저온 수산품에 대한 수요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식용방법이 생식(生食)을 위주로 하므로 미생물 지표 검험도 매우 중요해졌다. "안전, 위생항목에서 합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일률로 감독 소각하거나 반송 조치를 취함으로써 유통영역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고 위웨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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