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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신판 고등학교 교과서 심의... 역사·영토 등 문제서 입장 퇴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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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19 10:48:53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도쿄 3월 19일] (선훙후이(沈紅輝) 류슈링(劉秀玲)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 고등학교 교과서 심의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심의를 통과한 교과서는 역사, 영토 등 문제에 관한 입장에서 퇴보를 보였다.

   근대사적 면에서 "난징사건(南京事件)"(즉 난징대학살'南京大屠殺') 희생자 수에 관해 심의를 통과한 일부 교과서들이 "대량"이라는 표현으로 모호 처리를 보인 한편, 심의를 통과한 교과서들은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군 행위에서 "강제성"이라는 표현을 없앴다.

   문부과학성에 심의차 제출된 교과서는 집단자위원 행사에 관한 문제에서도 아베정부의 입장이 구현되도록 요구되었다.

   히데노리 도쿄대학 명예교수는 교과서 내용은 응당 편찬자가 학식과 식견을 운용해 결정하도록 해야 하며 역사, 영토 등 문제에 정부 의향을 증가시킨 표달은 학생들에게 (주변국에 대한) 적대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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